64회 동창회 관리자

 

   

 

 

 
작성일 : 14-05-13 07:37
곰배령 - 2014년 5월 11일 (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156  

산행일

2014년 5월 11일 (일)  맑음

산행지

곰배령

산행코스

강선리-곰배령-강선리

참석인원

김명호, 김유성 부부, 김태선, 박병규, 유재윤, 이규광, 이상일, 이호형, 정진천, 정해진, 주동준 부부, 추연청 부부, 한성훈 부부, 황인석 부부, 윤병석 

(20
명)

 오늘은 기산회가 여러번 다녀온 곰배령 산행을 하기로 했다. 이곳이 설악산 국립공원에 편입된 이후로 입산 절차가 많이 까다로와졌다. 평일은 하루 200명 주말은 1000명으로 입산을 제한하고 인터넷으로 신청하여 예약한 후 입산할 때 한사람 한사람 신분증을 확인한 후 입산허가증을 베낭에 달고 산행을 하여야 된다. 

 탐방안내소를 오전 11시 전에 통과해야 하며 강선마을 산림통제소를 12시까지 통과해야 곰배령을 올라갈 수 있고 오후2시에는 곰배령에서 전부 하산해야하며 오후4시에는 탐방안내소에 입산증을 반납해야 한다. 예전과 달리 엄격한 통제를 받으며 편도 5km 길의 곰배령을 다녀와야 한다. 자연에서 인간이 가장 큰 공해인가 보다.

 국립공원 안 강선마을에 11가구가 산다는데 산림통제소 앞 바로 계곡을 건너기 전에 막걸리, 빈대떡 등을 파는 두 집이 있는데 산에 널려있는 곰취와 밀가루로 만든 조그만 빈대떡 한장에 만원을 받고 막걸리 한병에 오천원을 받는다. 역시 인간은 공해인가 보다.

 오늘 곰배령 산행 준비에 엄청난 수고를 해준 우리 김유성 회원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산행 후 식사시간에 참석해 주신 김유성 댁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야생화 이야기>

 산 입구에서 곰배령까지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는 꽃은 벌깨덩굴, 미나리냉이, 회리바람꽃, 홀아비바람꽃, 참꽃마리 였고 그 외 많이 핀 꽃들은 양지꽃, 세잎양지꽃, 피나물, 삿갓나물, 큰앵초, 지느러미엉겅퀴, (산행사진에 첨부 된) 선갈퀴, 뿔쪽도리풀, 나도개감체, 노랑제비꽃, 광대수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