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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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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 2013년 1월 1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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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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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 |
2013년 1월 13일 (일) 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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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속리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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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속리산 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경업대-세심정-법주사매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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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인원 |
김광호 부부, 김명호, 김성환 부부, 김태선, 김호경, 박병규, 이건홍, 이규광, 이종구, 이호형, 임윤재, 정해진, 주동준 부부, 추연청, 한성훈 부부, 황인석, 윤병석
(21명) | | 새해 들어서 기산회 첫 산행이다. 경북 상주시 속리산 화북분소에서 오전 11시 출발하였다. 소복히 쌓인 눈길을 2시간 정도 걸어서 문장대에 도착했다. 예전 문장대 아래 있던 휴게소가 철거되어서 산불감시초소 막사만 있고 공터가 되었다. 보기 좋았다. 전나무 아래 모여서 30여분 간단히 점심을 하였는데 김성환 부부가 가져온 적포도주 세병을 금새 비우고 신선대로 흥얼거리며 이동하였다. 신선대 지나자마자 경업대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였다. 여기서 부터 금강골휴게소를 지나 세심정까지는 다른 산객이 거의 없어 호젓하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눈꽃산행을 이렇게 이상적으로 즐길 수 있었던 새해 첫 산행으로 보아서 올해는 즐거운 기산회 산행이 될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산행을 마치고 법주사매표소를 지나 버스주차장 부근 식당에 모인 시간은 오후4시~4시 20분. 5시간 여 즐거운 산행 마치고 맛있는 산채 불고기 정식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진 후 서울로 출발하였다.
오늘 산행코스에 접한 나무들은 소나무,전나무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었고 신갈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과 참나무속 나무들이 많이 있었으며, 쪽동백나무, 개옻나무, 참회나무, 서어나무, 대팻집나무, 느릅나무, 노린재나무, 함박꽃나무, 당단풍나무, 벚나무, 개박달나무, 비목나무, 다릅나무, 물푸레나무 들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
*오늘의 산행거리:
화북분소-문장대 3.3km
문장대-경업대갈림 1.3km
경업대갈림-법주사매표소 5.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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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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